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 긍정적인 삶을 창조하는 7일 프로그램

미래를 창조하는 일주일 실천 프로그램

 

  삶은 아이러니다. 지극히 자기 계발적인 포스팅을 하던 내가 오히려 지쳤었다. 블로그를 하는 것이 즐겁지 않았다. 요즘 말로 현타가 왔다. 그래서 한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그냥 쉬었다. 그렇게 한동안 쉬니까 다시 회복이 되었다. 때로는 어떤 방법론도, 프로그램도 먹히지 않을 때가 있다. 왜일까? 내면의 에너지가 바닥났기 때문이다. 기름이 없는 자동차를 억지로 굴리다간 길가에서 서 버리고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에너지가 없을 때는 쉬어야 한다. 쉬다가 다시 책을 잡았다. 이제 나는 다시 포스팅을 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는 내용은 내면의 거인을 깨우기 위한 하드웨어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부부관계에 대해 다룬다. 부부관계는 정말 중요하다. 기혼자의 입장에서 함께 사는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 나의 컨디션까지 좌우되곤 한다. 감정을 현명하게 조율하는 방법을 안다면,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이 덜 고통스러울 것이다.

 

 

 

 

  제3부3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7일 프로그램

19장 긍정적인 감정 창조하기 : 진정한 성공을 만드는 유일한 길

 

오늘 할 일

1) 평소 11주일 동안 경험한 모든 감정을 기록한다.

2) 그 감정을 일으킨 사건이나 상황을 기록한다.

3) 부정적인 감정들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내고, 행동 신호에 대응하는 적절한 수단을 한 가지 고른다. 이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하는 단어를 바꿀 필요가 있는가? 이 감정 상태에 대한 신념을 바꿀 필요가 있는가? 자신에게 새로운 질문들 던질 필요가 있는가? 문제점이 아니라 해결책에 끊임없이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오늘 하루 동안 낡고 부정적인 감정을 새롭고 강력한 감정으로 대체하라. 새로운 감정 상태가 변하지 않도록 조절하라

 

 

  20장 건강한 몸 창조하기 : 고통의 감옥인가, 즐거움의 궁전인가

 

건강과 체력이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라.

 

  많은 사람들이 강한 체력과 건강한 신체의 차이를 잘 모르기 때문에 신앙처럼 열심히 운동하면서도 여전히 배에는 상당량의 기름 덩어리를 달고 다닌다. 강한 체력이란 ‘운동을 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을 말한다. 그러나 건강이란 ‘신체의 모든 기관의 작동이 최적인 상태’를 말한다.

 

  신진대사 작용을 단련시켜야 한다. 유산소 운동이란 그대로 ‘산소가 있어야 하는’ 운동으로, 일정 시간 지속하기에 적당한 운동이다. 무산소 운동은 ‘산소가 필요 없는’ 운동으로, 단시간에 힘을 집중하는 운동을 말한다.

무산소 운동은 우리 몸이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혈당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바로 안 좋은 느낌이 찾아온다. 우리 신경시스템은 혈당량의 2/32/3 정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산소결핍으로 생기는 증상은 피로감, 운동 중 빈번한 부상, 낮은 혈당치, 의기소침과 불안증세, 지방대사 문제, 월경 전 증후군, 순환계문제, 관절 경직 등이다.

 

  우리는 지금 무산소 운동은 과도하게 많고, 유산소 운동은 매우 부족한 사회에 살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건강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 건강한 신체와 강한 체력은 반드시 함께 다져야 한다.

 

  모든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기본으로 시작해야 한다. 적절히 발달한 유산소 조직이 강한 체력을 만들어줄 뿐 아니라, 엉덩이의 불필요한 지방을 태워 없애고, 면역체계가 개선되며, 힘이 더 생기고, 상대적으로 부상도 덜 입게 된다.

아무 준비도 없이 무산소 운동을 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신진대사작용이 끊임없이 유산소 형태로 이루어지도록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단련하지 않으면 우리 신체는 지방을 태우지 않는다. 따라서 복부에 붙어 있는 살을 빼고 싶으면 우리 몸이 혈당이 아닌 지방을 태우도록 단련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지방을 제거하려는 사람 중 일부는 실제로 자신의 신체를 응급 상황까지 몰고 가는 경우가 흔하다. 사실 그렇게 하면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올바른 지방 흡수율은 없다. 다만, 흡수한 지방이 어떻게 신진대사 작용으로 배출되는가에 달렸다.

운동할 때, 말할 수 있는가? 그러면 유산소 운동이다. 숨이 차서 괴로운가? 그렇다면 무산소 운동이다. 숨쉬기가 일정하고, 숨 쉬는 소리가 들리더라도 힘들지 않아야 한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피곤하더라도 유쾌하다. 0에서 10까지 있는 저울이 있다면 7이 넘으면 유산소 운동에서 무산소 운동으로 전환된 것이다. 이상적인 수치는 6과 7사이이다.

 

유산소 훈련 수치 범위 안에서 최소한 20분 동안 운동해야 한다. 이상적인 시간은 30분에서 45분이다.

이상적 심박 수 계산 방법
- 180-나이 = 이상적 심장 박동 수

 

  12분에서 15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이와 비슷한 가벼운 운동으로 마무리하라.. 이렇게 하면 운동했던 근육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 후 움직임을 갑자기 멈추면 혈액이 근육에 남아 고이게 되고 혈류에 독소가 증가하게 된다.

 

 운동도 긍정적인 측면에서 중독될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나 심한 상처를 입은 후에도 인간성장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에는 치료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실험실에서 이 호르몬을 합성해 왜소 발육증이 있는 어린이들에게 투여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이 호르몬을 분비하는 자연적 능력을 높일 수 있을까? 즉시, 계속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폭발적인 운동이다.

 

인간의 몸은 인간의 정신을 표현하는 가장 훌륭한 그림이다 -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오늘 할 일

1) 강한 체력과 건강한 신체를 구별하라
2) 건강해지기로 결심하라
3) 자신을 알라. 현재 유산소 운동을 하는가, 무산소 운동을 하는가, 글리코겐을 태우고 있는가 지방을 태우고 있는가?
4) 조그만 심장 박동 수 측정 모니터를 구입하라 → 미 밴드 혹은 갤럭시 핏 구매를 추천한다.
5) 계획을 세워라
6) 더 자세히 알려면 거인의 힘 무한 능력의 에너지:탁월한 연료 장을 읽어라
7) 운동을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분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하라.

 

 

  21장 사랑하는 부부관계 창조하기 : 함께 나누고 보살펴라

 

여섯 가지 요점

1) 함께 하는 사람의 가치체계와 규칙들 모르면 고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2) 그러나 실제로 부부관계를 지속하는 유일한 길은 받는 게 아니라 주는 입장이 되는 것이다.

3) 부부관계를 해치는 네 가지

1단계 저항심, 2단계 분노, 3단계 거부 4단계 억압 - 솔직하게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4) 자신의 삶에서 부부관계를 최우선으로 두어라

5) 매일같이 부부관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라. 부부관계가 지속되기를 원한다면 결코, 절대로, 결단코 한 번이라도 부부관계 자체를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마라.

6) 배우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을 매일 떠올려라.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유대감을 강화하고 친밀감과 매력을 새롭게 느껴라.

 

오늘 할 일

1)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라. 서로의 관계에서 최고의 가치는 무엇인가?

2)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사랑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결심하라.

3) 서로 한창 화가 났을 때 사용할 만한 패턴 중단 방법을 개발해두자.

4) 저항심이 생기면 부드러운 말로 이야기를 나눈다.

5) 퇴근 후 데이트를 정기적으로 계획하라

6) 매일 달콤한 키스를 3분 정도 하도록 명심하라